죽기 전에 많이 하는 4가지 후회(210110)

at 2022-01-29 09:23:14.0 / 819 조회수

얼마 전에 유투브에서 의미있는 영상을 한 가지 시청하였다. 제목이 많은 사람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4가지”였다.

가장 첫 번째가 한번 사는 인생 열정적으로 살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는 것이다. 좀더 할 수 있었던 것인데 게으르고 나태하고 소극적인 자신의 삶을 후회한 것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는 선택과 관련하여 지난 삶 속에서 행복을 선택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이었다. 돌이켜 보니, 당시에 자신이 선택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을 불필요한 욕심이나 교만 혹은 자존심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불평과 불만 속에서 불행했던 것을 후회한 것이라 이해한다.

세 번째는 사랑과 관련하여 살면서 좀 더 사랑하지 못한 후회가 많았다. 그 때 아내를, 남편을, 자녀를 혹은 부모님을 좀 더 사랑할 걸~ 후회했다. 본인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못함이 평생 후회되는 것을 느끼며 깊이 동감을 한다. 바로 오늘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좀더 사랑을 해 보는 것이 행복의 길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 네 번째는 매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산 것을 후회하였다. 누군가 쓴 글을 보니, 그는 말한다. 죽음 앞에 돈은 휴지 조각 같고 아무 의미가 없었다고~ 행복이 선택이었던 것처럼, 감사도 선택에서 결정되는 것 같다. 돌아본 인생에서 더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인해 아쉬움을 넘어 불평하니 그곳엔 감사가 없었다. 하지만 더 열악한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들의 핸디캡이 아닐까 싶다.

본인에게 지난 12월 31일 밤에 이런 이야기를 두고 나의 아들과 이야기 했던 것이 그 무엇보다 감사였다. 새로운 해에 도약을 꿈꿀 수 있는 열정이 있고 행복을 선택할 믿음의 용기가 있고 사랑할 수 있는 가족과 공동체가 있으니 감사 위에 기쁨이 있다.
2021년을 시작하며 결단하고 고백하는 것은 죽기 전에 위의 4가지 후회에 천국가는 길에 목덜미를 잡히지 않기 위해 열정과 행복과 사랑 그리고 감사로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