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야 하는 이유.....

at 2026-08-28 11:22:24.0 / 76 조회수

담임 목사님의 설교가 참 다양한 성경적인 관점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요즘은 한주 한주 기대하면서 주일 설교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보면 부목사의 아부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러고 있습니다. !!!! 

https://youtu.be/FocuRKzU3eg

창 13:14~18절 말씀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읽어봤고, 나에게도 이렇게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기대가 드는 구절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놓친것이 있었다. 바로 아브람이 바라보는 순서이다.
14. 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צָפֹנָה וָנֶגְבָּה וָקֵדְמָה וָיָמָּה- tsāphōnāh wə-neḡbāh wə-qēḏmāh wə-yāmmāh)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분명 성경은 저렇게 써있는데 눈으로는 저렇게 읽으면서, 내 생각에는 동서남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동서양의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우리나라는 동쪽의 있는 나라이니까 그리고 학교에서도 방향을 가르치고, 배울 때 분명 동서남북으로 배웠기에 그게 맞는 줄 알았다.
근데 성경은 북남동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텐데..... 왜 저렇게 하지? 
똑똑하신 Chat GPT에게 물으니  히브리인들은" 동쪽을 ‘앞’, 서쪽을 ‘바다’, 남쪽을 ‘오른쪽’, 북쪽을 ‘왼쪽’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특징이 있고, 등등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내가 그랬던것처럼 제 아무리 문화가 저렇다고 할지라도, 내가 어느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북남동서 라고 쓰인것을 동서남북으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 팩트를 뻔히 보면서도 내 마음의 기준의 따라서 그것을 다르게 생각하고 기억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팩트가. 진리가, 기준이 아니라 그걸 몰라서도 아니고 뻔히 보고, 알고, 배웠으면서도 내 생각의 기준에 따라서 그것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다르게 정립한다는 것이다. 

왜 하나님이 그 무엇보다 내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차라리 모랐다면 몰라고, 잘 못 알고 있으면서 잘 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 
그래서 아브람에게도 1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들어야 한다.
내 상황에 매몰되어서, 내 기준으로, 내 능력만 보면서, 내 경험을 의지할려는 모든 상황에서 "눈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보고,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검이 되어 승리하게 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