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고창범 목사
at 2025-01-25 18:23:03.0 / 35 조회수지난 몇 주간 탐닉하며 읽은 책이 있다. 자기개발서로 분류된 책이지만, 저자는 한 때 선교사로 헌신을 다한 사람이다. 벤자민 하디(Benjamin Hardy)는 “퓨처 셀프(future self)”라는 제목으로 상당한 통찰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꿈과 소망을 가지도록 한 것으로 평가한다.
하디의 글 중에서 특별히 인용된 문구와 그의 생각을 옮겨 왔다. “대중 연설가이자 작가인 지그 지글러는 "입력되는 정보가 당신의 관점을 결정한다. 관점은 결과를 결정하며 결과는 미래를 결정한다" 라고 말했다. 더 나은 정보를 받아들이려면 더 나은 생각을 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더 원대하고 탁월한 목표를 세우고 싶은가?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훌륭한 통찰력과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자주 접촉해야 한다?
비지니스 전략가 찰리 존스는 "훌륭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좋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 5년 후에도 지금 그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입력되는 정보와 경험 만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야 전에는 몰랐던 것을 인식하게 되고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전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 (퓨처셀프 P.96)
필자를 비롯한 거의 모든 대부분 사람은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소원하고 바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믿는다. 하지만 원하고 바라면서 그런 길로 인도할 사람이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주 쉽게 사라질 망상일 것이라 여겨진다. 미래를 생각하는 자세를 하디(Hardy)는 한결같은 소리로 주장하듯 호소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자세는 전략가인 찰리 존스의 말이 눈을 통하여 뇌리에 꽂히듯 자리를 잡는다. 훌륭한 사람이나 책을 만나는 접근은 아주 탁월한 제안처럼 들려진다. 존경하는 사람을 만나고 배우고 따르다 보면, 어젠가 그 모습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주위에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이들이 있다. 아니 굳이 그들이 그렇게 해 주지 않아도 필자에게 유익한 선생님들에게 보고 듣고 배우고 있다. 특별히 성경 곳곳에 자리잡은 믿음의 선진들은 오늘을 믿음 가운데 살도록 인도해 주고 있다. sola Script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