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코스타 집회 후, 김조던 (23년 12월 24일)

at 2023-12-26 08:02:47.0 / 658 조회수

코스타에서의 경험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놀라운 시간이었고, 솔직히 코스타에 가지 않았다면 죄의 고리에 갇혀 있을 것 같아서 축구를 하지 않은 3일을 희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그리고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프로가 되면 유명해져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새로운 인생의 의미도 찾았어요. 또한 제가 편안해지면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기 때문에 불편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고, 하나님은 매일 교회에 출석하고 헌금만 하는 것보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신념(Conviction), 절약(Conservation), 헌신(Commitment), 용기(Courage)의 4C라는 것인데, 저는 일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할 때 이것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속한 곳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기 때문에 세상과 어울리려고 해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상과 같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피곤했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지혜를 찾는 매우 특별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듣는 것도 흥미로웠고, 마음과 영혼을 그분께 맡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것도 좋았습니다. 한 가지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음식이 제 입맛에 비해 너무 짜다는 것이었지만 괜찮았습니다.